다른 회사 하드렌즈를 2년 넘게 착용하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국내 회사 중 네온 회사가 가장 좋다는 평을 보고 안경점에서 귀사 프라임 렌즈를 구매했습니다.
왼쪽은 착용하는 데 문제가 없으나 오른쪽이 복시처럼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요.
안경점에 요청을 하여 세 번 정도 교환을 받았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처음 처방받은 렌즈 8.10 커브를 착용했는데 눈이 쪼이는 느낌을 받아 한단계 플랫하게 착용을 하니 착용감은 좋아졌지만 순목운동 시에 렌즈가 떨어질 때 둥글게 떨어져 눈 밑을 렌즈로 쳐서 제자리로 올려주지 않으면 제목처럼 사물이 두 개가 겹쳐보여 렌즈를 착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안경점에서는 각막 난시 때문에 그렇다고 터무늬 없는 소리만 하고 있고요. 제가 알기론 렌즈로는 수정체 난시가 교정이 안되는 거지 각막 난시는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눈이 초고도난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각막 난시가 교정이 안되는 거라면 렌즈가 문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착용감에 대한 상담 중 직경은 고려하지 않고 베이스커브만으로 조절하려고 하는데 안경점 통해서 얘기해봤자 아무 소용 없는 짓인 것 같습니다. 뭔 책자만 쳐다보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 이러고 있고요. 회사에서 보내준 책자라 이대로만 하면 된다고 그러던데요.
또, 계속 교환 요청을 하면 회사에서 본인 안경점과 거래를 안하려고 한다, 렌즈 회사와 통화를 해보고 교환 여부를 알려준다고 하시길래 안경점이 연락을 하나 개인이 연락하나 별 차이가 없기에 차라리 제가 직접 연락하는 게 낫겠다 싶어 고객센터에 글 남깁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말 들어가면서 받는 교환도 한 두 번이지 진짜 질려서 짜증납니다.
안경점을 통한 교환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건가요? 렌즈에 대한 정보 전부 알고있습니다.
소프트렌즈는 제 각막 커브가 보통의 경우보다 플랫하고 안구건조증이 있어 착용이 어렵다는 진단에 하드렌즈를 착용 중인데 여기서마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처방받은 렌즈는 귀사로 반품하고 더이상 네온 렌즈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